미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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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19일(현지 시각) 카멀라 해리스(55)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해리스 의원은 미국 대선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다. 당선되면 미 헌정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 된다.
민주당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사흘차 전당대회에서 공식적으로 해리스 의원을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이로써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는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맞붙게 된다.
민주당은 20일 조 바이든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것으로 4일 일정의 전당대회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이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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