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이[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와 교육부는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하고 재밌게 환경교육을 배울 수 있는 '환경방학 프로젝트, 함께 그리는 그린'을 20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환경 소양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과 환경체험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참여한 가수 '마미손'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화보를 공개한 가수 '산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실시간으로 채팅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동영상 공식 채널과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환경부'를 검색해 공식 채널로 직접 접속해도 된다.
환경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환경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각종 환경교육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병화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재미있게 환경교육을 접하고 친환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bookmani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