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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임영웅→송가인→홍자 팬덤, 스타 이름으로 위기가정아동 후원금 기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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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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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 송가인, 홍자의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선행을 펼쳤다.

19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의 톱3에 오른 트로트 가수 임영웅, 송가인, 홍자의 팬들이 지난 한 달간 각 스타의 이름으로 모인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의 후원금 기부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매월 10일에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아이돌차트는 2018년 12월,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이름으로 첫 번째 기부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약 64명의 스타들이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름을 올린 스타로는 강다니엘, 지민(방탄소년단), 정국(방탄소년단), 뷔(방탄소년단), 진(방탄소년단), 제이홉(방탄소년단), 슈가(방탄소년단), 임영웅, 송가인, 홍자,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몬스타엑스 등이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물고기 컴퍼니,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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