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감독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수술을 받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닷컴에 따르면, 마이크 체르노프 클리블랜드 단장은 "프랑코나 감독은 1년 동안 그를 괴롭혔던 만성적인 위장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예정된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프랑코나 감독은 이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3연전에 결장한다.
이 기간 샌디 알로마 코치가 감독을 대행한다. 알로마 코치는 지난 3∼10일에도 프랑코나 감독이 수술로 결장한 8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이끌며 5승 3패를 기록했다.
프랑코나 감독이 8월 들어 위장 문제로 수술을 받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체르노프 단장은 프랑코나 감독이 언제 복귀할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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