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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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권영숭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KPGA와 까스텔바작은 지난 2018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고 이번 연장 계약으로 '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2년 더 연장해 2021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상)'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권영숭 대표는 "까스텔바작과 KPGA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까스텔바작은 KPGA의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프로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신인상을 후원하는 만큼 올해 '루키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까스텔바작에 감사드린다"며 "KPGA와 까스텔바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멋진 대회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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