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수석은 대화의 형식과 내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협의에 바로 착수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구체적 의제가 있고 결과물을 내는 자리를 원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이라면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단독 회담을 추진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격의 없이 형식과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 측이 단독 회담 제안을 청와대에 별도로 전해오진 않았지만,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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