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MLB 메이저리그

MLB 토론토-탬파베이전, 4회 우천 서스펜디드…17일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지만,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범타

연합뉴스

우천 중단된 탬파베이-토론토전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해당 경기는 폭우로 인해 우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체이스 앤더슨에게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3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도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 타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해당 경기는 탬파베이의 4회초 공격이 끝난 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고, 결국 서스펜디드 선언이 됐다.

이 경기는 17일 새벽 2시 7분에 시작하고 9이닝만 치른다.

17일 본경기는 서스펜디드 경기가 끝난 뒤 30분 뒤 시작해 7이닝만 소화한다.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33)은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데, 일정이 복잡해지면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마운드에 서게 됐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