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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라이프치히, 구단 사상 첫 UCL 4강 진출…ATM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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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라이프치히 선수단이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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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이프치히는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조제 알 발라드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2009년 창단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라이프치히는 전날 아탈란타(이탈리아)를 2-1로 꺾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오는 19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라이프치히가 먼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5분 라이프치히 마르첼 자비처가 가볍게 감아 차 올린 크로스를 다니 올모가 헤딩슛으로 마무리 지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신성’ 주앙 펠릭스가 반격했다. 펠릭스는 라이프치히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수 루카스 클로스터만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다.

그러나 라이프치히는 후반 막판 4강행을 확정짓는 결정타를 날렸다. 후반 27분 콘라드 라이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타일러 애덤스가 후반 43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날린 중거리 슛이 수비를 맞고 굴절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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