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구단,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등기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실은 1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을 대선 투표 센터로 활용한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 투표가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선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넓은 면적을 갖춘 다저스타디움은 적합한 투표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저스타디움은 코로나19 확산하던 올여름, 야구장 주차장을 코로나19 검사, 음식 분배 장소 등으로 제공했다.
다저스 구단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와 함께 다저스타디움을 공동체 전반의 이익을 위한 장소로 제공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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