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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식발표] 'NEW 통곡의 벽' 우파메카노, AT마드리드전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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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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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다요 우파메카노(21, 라이프치히)가 개인 트로피까지 수상했다.

RB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호세 알발레이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단판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 4강전 상대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라이프치히는 4-3-3으로 나왔다. 공격진에는 유수프 풀센, 은쿤쿠, 올모가 자리했고, 중원에 사비처, 캄플, 라이머가 배치됐다. 수비는 할슈텐베르그, 우파메카노, 클로스터만, 앙헬리뇨가 지켰고, 골문은 굴라치 골키퍼가 지켰다.

1998년생 프랑스 출신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이날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했다. 양 팀 모든 선수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을 통해 평점 7.9점을 부여받았다. 이 역시 양 팀 최고 점수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의 눈부신 성적을 이끌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우파메카노는 본인의 가치를 직접 증명해냈다.

경기 종료 후에는 UEFA로부터 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됐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로 활동하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훌륭한 수비였다. 우파메카노는 아틀레티코 공격을 최소화했다. 일대일 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며 MOM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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