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노영민 靑 비서실장 유임 확정…文대통령이 사표 반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2019.01.11. pak7130@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he300]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유임이 확정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수석급 이상의 인사는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앞서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7일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최근 청와대를 둘러싼 '부동산 논란'에 책임을 지는 차원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중 정무수석, 민정수석, 국민소통수석, 시민사회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그리고 최재성 정무수석, 김종호 민정수석,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사표를 내지 않았던 김연명 사회수석도 윤창렬 수석으로 교체했다.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일단락'을 밝힘에 따라 노 실장과 김외숙 수석은 유임으로 최종 결정됐다.

'문 대통령이 사표를 반려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