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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김동준이 집중호우 피해를 위해 나섰다.
밀알복지재단 측은 13일 “김동준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몰래 기부를 실천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처음에 기부 사실을 알리기 원치 않았으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개하자는 설득에 기사화를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준의 기부금은 수해를 입은 중증장애아동 가정에게 쓰일 예정이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보수하고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동준은 지난 4월 대구와 부산의 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광고 출연료 전액을 농어민을 위해서도 전달했다.
김동준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유재석, 유인나, 박지윤, 장윤정, 박서준, 신민아, 김우빈, 최강창민 등이 기부 행렬을 잇고 있다.
한편 김동준은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한다. 옹성우, 신예은, 표지훈, 안은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다음 달 방영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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