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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딸 수리 성인되면 사이언톨로지 전도=빅피처" 폭로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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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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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전 사이언톨로지교인이었던 할리우드 배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에 대한 폭로로 세간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레아 레미니는 최근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사이언톨로지교는 톰 크루즈의 전 아내 케이티 홈즈를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래서 톰 크루즈는 모든 사이언톨로지교인들이 그렇듯 자신과 딸은 쉽게 만날 수 없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톰 크루즈의 빅피처는 이렇다. 아마 수리 크루즈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딸을 사이언톨로지교로 유인해 엄마 케이티 홈즈로부터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덧붙여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케이티 홈즈가 사이언톨로지교에 있었을 때 톰 크루즈의 세계에 깊숙이 빠진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딸을 보호하더라. 난 이해한다. 위험에서 딸을 구해낸 게 정말 자랑스럽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레아 레이니는 2013년까지 사이언톨로지교를 믿었다가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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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1980년대부터 이단으로 여겨지는 사이언톨로지교를 믿은 걸로 알려져 있다. 세 번째 부인인 케이티 홈즈와 이혼 사유 역시 종교 때문이라는 추측이 많다.

전 부인인 니콜 키드먼 사이에서 입양한 아이들도 사이언톨로지교를 믿었고 니콜 키드먼은 “이제 내 딸과 아들은 성인이다.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사이언톨로지교를 믿겠다 했고 난 엄마로서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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