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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박서준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팬클럽이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12일 밀알복지재단은 “박서준의 공식 팬카페 PARK’s office에서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밀알복지재단 측은 “팬들이 박서준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헬렌켈러센터에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셨다”고 전했다.
복지재단 측은 “박서준과 함께 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2011년 가수 방용국의 ‘I Remember’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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