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서준 팬카페 PARK's office(박스오피스)가 박서준의 데뷔 9주년을 맞아 공식 데뷔일인 12일 345만 6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를 설립, 시각과 청각의 중복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입법운동과 인식개선캠페인 등 시청각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스오피스는 시청각장애인이 처한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박서준의 특별한 기념일마다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발표회에 쓰인 쌀 화환 300kg를 기부했으며, 지난해 12월 16일 박서준 생일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서준 공식 팬카페 박스오피스가 기부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박서준은 지난 2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쾌척한 데 이어 폭우 피해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스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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