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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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최재성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이 12일 국회를 찾아 야당과 빠른 시일 내 만나겠다고 말했다.
최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에 참석 한 뒤 야당과 만날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빨리 뵙겠다"고 답했다.
최 정무수석은 "(야당 측과) 연락하고 있다"며 "당연히 뵐 것"이라고 했다.
최 정무수석은 이날 고위당정이 끝난 뒤 10여분 간 이해찬 대표와 대화를 나누며 인사했다.
최 정무수석은 전날 강기정 전 정무수석 후임으로 발탁됐다. 최 정무수석은 동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시민운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했다. 17∼20대 국회에서 활동한 4선 의원 출신이다.
민주당 대변인과 사무총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서 종합상황본부 제1상황실장을 맡는 등 이른바 친문 인사로 분류된다.
이해진 기자 realse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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