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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지완 '미치도록 잡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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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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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KIA 좌익수 나지완이 3회말 무사 LG 이형종의 큼지막한 타구를 잡기 위해 쫓아갔으나 놓치고 있다. 2020.8.11/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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