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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박지훈이 수재민 피해를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11일 "박지훈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지훈은 전국 곳곳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
박지훈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각종 관련 캠페인에 목소리와 초상권 등을 재능 기부했다.
박지훈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유재석, 장윤정, 박서준, 신민아, 김우빈, 최강창민 등이 기부 행렬을 잇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2017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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