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직접 전했다.
그는"8월 10일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된 상황에서 60번째 생일을 축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나는 비교적 건강하다. 그러나 평소보다 조금 더 피곤하다"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가능한 빨리 회복할 거라는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이 격리를 읽고 쓰고 휴식을 취하며, 60번째 해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1982년 영화 '정열의 미로'로 데뷔했다.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페인 앤 글로리'로 남우주연상에 오르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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