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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 집중호우 피해 성금 전달

머니투데이 김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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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 집중호우 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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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3일 오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3일 오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저축은행중앙회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79개 전국 저축은행이 모은 이번 성금은 인명피해, 주택침수·파손 등 주거피해, 생계수단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웰컴저축은행도 1억원을 집중호우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COVID-19)에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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