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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선행 천사' 박신혜, 수재민 돕기 성금 1억원 쾌척[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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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기부천사’ 박신혜가 또 한번 선행 행보를 이어갔다.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 박신혜가 이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신혜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이다. 지난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신혜는 2016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선향 영향력을 펼쳤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5000만 원을 전달했고, 2016년에는 화재 피해를 당한 서문시장 상인들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각각 5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소방관의 노고와 감사함에 방화복 전용 세탁기 설치기금 5000만 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를 바라며 저소득층 국내 아동들에게 5000만 원을 후원하고,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미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초에는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출연료 전액을 코끼리 보호단체 ‘국경없는 코끼리회’에 특별한 기부를 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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