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은 일제 강제징용 가해기업인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이 한국 법원의 자산압류 명령에 불복해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항고는 법원의 결정이나 명령에 불복해 제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법원의 공시송달에 따른 자산압류명령은 효력이 확정되지 않고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박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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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법정. /연합뉴스 |
항고는 법원의 결정이나 명령에 불복해 제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법원의 공시송달에 따른 자산압류명령은 효력이 확정되지 않고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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