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유스케' 강다니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들으며 위로 받아" [포인트: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최근 신곡을 발매한 강다니엘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다니엘은 첫 곡으로 올해 3월에 발매된 앨범 'CYAN'의 수록곡인 ‘Interview’를 선곡, 평소 강다니엘이 보여주던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닌 가창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강다니엘은 처음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등학교를 자퇴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고등학교 재학 시절 비보잉 동아리 때 추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연습생 시절 본인의 팔다리가 천장에 닿을 만큼 작았던 고시원에서의 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연습생 시절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 고시원에서 K팝 스타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흘러나왔다. 그 노래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자신을 다시 일으켜준 노래인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스케치북에서 최초로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토크에서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계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데뷔할 가망이 안 보여 군입대를 하려고 했지만 입대자가 많아 튕겨져 나갔다” 동시에 “기술을 배우려고 자격증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오디션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도전하려고 참가했다”며 숨겨 놓았던 이야기들을 토로했다.

강다니엘은 4일 발매된 새 앨범 '마젠타'에 대해 “뜨거운 여름의 시작과 끝이 한 장의 앨범에 담겼다”고 소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깨워’의 포인트 안무인 일명 ‘모기 쫒기 춤’을 유희열에게 소개, 이를 본 유희열은 즉석에서 ‘모기 쫓기 춤’을 따라해 또 한 번 춤꾼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강다니엘의 무대는 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