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선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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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네요”라며 두 장의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한번 더 하고싶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선영 아나운서는 신랑과 함께 행복에 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와휴가다 #513부터복귀합니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선영씨 결혼 넘 축하해요”“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행복하셔요” 등의 댓글을 달아 환호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이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우선 결혼 소식을 접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기사가 나기 전에 먼저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양해도 함께 구합니다. 차차 인사드릴게요.”라고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은 이선영 아나운서의 웨딩 화보였다.
그는 “그이는 아주 능력 있는 사람인데요. 자신이 그러하듯 일에 대한 제 진심과 열의를 누구보다 격려해 주는 든든한 동료입니다.”라며 결혼 상대에 대해 적었다. 이어 이선영 아나운서는 “또 집에 누워있기만 좋아하는 저를 포천의 산꼭대기에, 강원도의 어느 강변에, 제주의 바닷가에 데리고 다니며 풀과 바람과 별을 구경시켜 준 다정한 벗”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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