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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출처|김희재 SNS |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넘치는 끼와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여 ‘끼욘세’라 불리는 가수 김희재가 콘서트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김희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콘서트에서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설레서 잠이 올지 모르겠네요”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희재가 언급한 콘서트는 ‘미스터 트롯 콘서트’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부터 연기되어 오다 7일 첫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지역 콘서트는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열린다.
사진 속 김희재는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환한 미소를 보이며 손을 흔들고 있다. 표정에서 팬들과 만남에 설레는 마음이 드러나는 듯하다.
한편 김희재는 TV 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 트롯’ 경연에서 TOP7에 오르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드라마 ‘꼰대 인턴’의 OST에 참여해 ‘오르막길’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오르막길’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트롯 뿐만 아니라 발라드도 섭렵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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