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몽, 팬클럽과 함께 2천20만원 전달
가수 최강창민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보람 기자 =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폭우로 파손, 침수 피해를 겪은 취약계층 어린이 가정의 주거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된다.
최강창민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올해 어린이날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생계비 지원을 위해 이 재단에 5천500만원을 기부했다.
가수 엠씨몽도 이날 팬클럽인 몽키즈와 함께 2천2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엠씨몽이 남은 올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천2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희망조약돌에 3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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