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대형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지 주둔 중인 동명부대를 통한 현지 긴급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주요국 간 갈등 상황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며 "또한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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