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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이강인, 발렌시아와 계약 연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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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0-21 시즌 발렌시아의 새로운 유니폼 모델로 나선 이강인. (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적을 고려했던 이강인(19)이 입장을 바꿔 발렌시아와의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5일(현지시간) "발렌시아는 2022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면서 "지난달 이적을 요청했던 이강인은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8-19 시즌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맺었던 이강인은 기대감을 안고 2019-20 시즌을 시작했지만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 알레르트 셀라데스 감독, 보로 곤살레스 감독 대행 밑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에만 선발로 출전했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한 이강인은 단 2골에 그쳤다.

꾸준한 경기 출전을 원한 이강인은 구단에 수차례 이적을 요청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요청을 거절했다.

오히려 발렌시아는 이강인 등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보통 팀의 간판 스타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유니폼 모델로 이강인을 내세우는 등 이강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카데나세르는 "발렌시아가 새 유니폼 모델로 이강인을 내세운 것은 구단의 선수단 개편에 대한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한 것"이라면서 "이강인도 본인 SNS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구단과 선수 사이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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