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수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과 레바논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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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팬 베이스 ‘아델리오(adelio)’는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 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으로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델리오는 공식 SNS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가 얼른 그치고 더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팬 베이스 ’찜댕(@MYJIMINIE)’도 ”2020 수해 긴급구호에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으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민의 팬들은 수재민 지원은 물론 레바논 베이루트 지역에서 발생한 대폭발 참사에도 마음을 나누고 있다. 지민의 팬베이스는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의 팬인 만큼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민의 팬 베이스 ’지미니라니(@jimini_rani)‘ 는 “#지민이처럼_마음나누기 #JIMIN #지민” 해시태그와 함께 “수해 피해 입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민이 이름으로 기부했다. 더 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기부 사실을 알렸다.
또 다른 팬 베이스’나의 디즈니(@with_able)‘, ’JIMIN ALERT (@JIMIN_ALERT)‘ 도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민이의 이름으로 레바논 적십자에 기부했다”라며 ‘#prayforBeirut #prayforLebanon’ 해시태그와 함께 기부 사실을 알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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