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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창동 '닭강정집' 맛 혹평 "장사 실력이 아까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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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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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닭강정집'의 맛을 혹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을 찾아갔다.

두 번째 가게는 '19년 절친'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닭강정집'이었다. 장사관찰 당시 두 사장님은 뛰어난 말솜씨로 손님을 응대했지만, 백종원은 두 사람의 장사 방법을 지적했다.

닭강정집은 닭을 밑간한 후 반죽물을 넣어 섞었다. 반죽이 끝난 닭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반죽을 다 해놓고 보관하면서 쓰면 안 된다.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간 거랑 반죽물이 만나면 삼투압 현상으로 고기 안의 수분이 빠진다. 육즙과 신선도는 빠지고 제대로 된 맛도 안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시간 안에 다 파는 맛집들은 저렇게 해도 되지만, 저기는 아니다. 잘못 배운 거다 기본이 안 돼있다"며 "보관 방법도 문제지만, 닭강정이라 하기엔 닭의 크기도 크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화려한 입담으로 백종원을 사로잡았지만, 맛으로는 사로잡지 못했다. 백종원은 "장사는 참 잘하는데 왜 손님이 없냐면 그냥 닭튀김에 양념 버무린 맛"이라며 "장사 실력이 너무 아까운 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약간 닭 냄새도 난다. 닭 자체는 신선해서 그나마 잡내가 덜한데 반죽해둔 닭을 오래 보관하면 잡내가 심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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