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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트로트 가수 박상철 사생활 논란

"폭행 당하다가 이웃이 도와줘"...박상철 부인 가정폭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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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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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가수 박상철과 이혼소송 중인 A씨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상철이 폭행이나 다른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며 A씨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나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박상철은 전 부인 B씨와 결혼생활 도중 A씨를 만났고 혼외자를 뒀다고 인정했다.

A씨는 "박상철로부터 폭행을 당하다가 뛰쳐나와서 이웃이 도와준 적도 있다.", "박상철의 노예처럼 살았지만 생활비 때문에 굽신거렸고, 박상철은 팬들에게 나를 꽃뱀식으로 얘기했다."고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녹취록과 사진, 문자메시지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상철은 불륜 등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지만 A씨가 주장한 아동학대, 가정 폭력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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