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단독]심희섭, 악성 루머 피해에 고소장 접수 완료..법적 대응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심희섭/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심희섭이 악성 루머를 퍼트린 이용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5일 헤럴드POP 취재에 따르면, 심희섭은 악성 루머를 양성한 이용자들에게 이미 고소장 접수를 마쳤다. 이로써 심희섭은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

앞서 같은 날 심희섭의 소속사 엔앤엔웍스 측은 악성 루머로 인해 심희섭이 힘들어하고 있음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심희섭과 관련해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 수년간 이어져 온 악성 루머로 인해 현재 정신적인 피해가 견딜 수 없는 심각한 상태가 됐다"라고 말하며 법적으로 대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 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다. 배우의 이미지와 활동에 심각한 손실을 입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성 게시글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당사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희섭은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백두호 감청병으로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