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이 이혼 소송 논란으로 출연 예정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알렸다./김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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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이혼 소송 논란으로 출연 예정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알렸다.
4일 디스패치 보도로 알려진 이혼 소송 논란에 박상철은 이날 녹화 예정이던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의 출연이 불발됐다.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박상철은 이날 녹화에 참석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11월 출연이 예정돼 있던 KBS2TV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 측은 “박상철의 소속사와 협의해 프로그램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박상철은 상간녀 B씨와의 외도로 전 부인인 A씨와 이혼을 한 뒤 2016년 B씨와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혼인신고 4개월 만에 B씨는 이혼 소장을 접수했고 이 과정에서 박상철이 폭행·아동폭행·특수폭행 등으로 여러 번 형사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박상철은 “외도는 잘못한 게 맞지만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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