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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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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퇴계 선생 사랑 이야기 그린 국악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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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0 퇴계연가 공연 [안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국악뮤지컬 2020 퇴계연가가 무대에 오른다.

경북 안동국악단은 오는 6∼9일 오후 7시, 10∼15일 오후 8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퇴계 이황 선생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는 동방 주자라고 하는 조선시대 대유학자 퇴계와 장애가 있는 부인 일화로 선생 훌륭한 인품과 인간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안동국악단은 2009년 실경가무극을 시작으로 12년째 퇴계연가를 이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공연한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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