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김호중의 끊이지 않는 의혹들

김호중 측 “전 여친 폭행 루머는 허위사실, 법적 조치 준비”[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김호중이 5년 전 교제한 전 여자친구 폭행 루머를 해명했다.

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 드린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박모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당사는 근거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씨는 최근 김호중의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팬카페에 김호중이 자신의 딸과 교제하며 2년 정도 함께 생활했다는 글을 실명으로 올려 논란이 일었다. 박씨는 이 글에서 딸이 2014년 김호중에게서 심한 욕설과 함께 뺨, 머리 등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은 최근 전 매니저로부터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하고 병역 특혜 의혹 등에 휘말리기도 했다.

▶다음은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박 모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내드렸던 공식입장을 통해 거듭 말씀드렸듯 당사는 근거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박 모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