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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트로트 가수 박상철 사생활 논란

'트롯 전국체전' 측, "박상철 하차... 소속사와 협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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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박상철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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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불륜, 폭언, 폭행 등 사생활 문제가 불거진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4일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라며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상철이 전처 A씨와 결혼을 유지하는 동안 상간녀 B씨를 만났으며 혼외자까지 뒀다"며 "이후 박상철은 A씨와 이혼했고 13살 연하인 B씨와 재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으며, 그 뒤에도 취하와 소송을 몇차례 반복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박상철을 상대로 폭행치상, 특수폭행, 협박 등의 이유를 들어 4차례 이상 고소했다. 게다가 B씨는 지난해 8월 또 한 번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아동폭행도 있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허위 고소라고 주장한 박상철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한편 박상철과 B씨의 이혼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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