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이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김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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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박상철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4일 “박상철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상철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박상철이 상간녀 B씨와의 외도로 전 부인 A씨와 이혼을 했다. 2016년 B씨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도 보도했다. 하지만 B씨와 결혼 생활도 평탄하지 않아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폭행 아동폭행 특수폭행 등으로 형사고소를 반복하며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철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강원도를 대표할 감독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다음은 KBS ‘트롯 전국체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KBS ‘트롯 전국체전’입니다.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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