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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박지윤, 배우 유인나 등 스타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기부 행렬에 동참해 응원받고 있다.
유인나는 지난 3일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금을 쾌척한 것. 유인아는 앞서 지난해에도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에 1억 3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면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는 것
유재석 역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3일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최근 지속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석 역시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스타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벌어질 때마다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또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1억 원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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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입금 내역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 역시 지난 3월 “부족하지만 저희 부부 역시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방송인 유병재 역시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에 참여한 사실을 알렸다. 유병재는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수재민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방송인 박지윤도 수재민들을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박지윤은 4일 자신의 SNS에 “사고 당시 구급대원 분들이 오실 거라는 얘기를 듣고 비를 맞으며 서 있는 어쩌면 짧다면 짧은 시간에도 아이들과 함께 그런 상황에 놓인 게 너무 참담하고 무서웠다. 하루 아침에 집을 잃고 가족을 잃으신 분들의 심정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떄마다 다른 기준으로는 큰 돈이 아닐 수 있지만 소소하게나마 기부 소식 알리는 이유는 요즈음 정말 쉽게 할 수 있고 이럴 때 저도 세상이 살만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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