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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열, 아들 정해영 털어놓는다…동기 이병훈과 LG-KIA 해설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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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화성, 이재국 기자] "무슨 말씀을 해야 팬들이 좋아하실지…. 아들 (정)해영이 얘기하면 괜찮을까요?"

정회열 전 KIA 퓨처스 감독은 쑥스럽게 웃었다. 해설위원 데뷔이기에 부담감도 크지만 "한번 재밌게 해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정회열 전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 무대는 '마리베(마이 리틀 베이스볼) 라이브'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전을 놓고 실시간 채팅을 하며 응원하는 편애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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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정회열 전 감독은 KIA 중심의 해설을 맡게 된다. 1990년 해태에 입단해 오랫동안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까지 KIA 퓨처스 감독은 물론 1군 배터리코치와 수석코치 등으로 오랫동안 KIA 유니폼을 입고 활동해 누구보다 KIA 선수들의 사정에 대해 밝다. 선수 한 명 한 명에 대한 살아 있는 정보를 제대로 털어놓을 수 있는 인물이다. 포수 출신이기 때문에 투수와 포수의 사인이나 경기를 읽는 안목도 빼어나다.

특히 올해 KIA 1차지명을 받고 입단한 아들 정해영은 최근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군에 콜업되자마자 상대 타자를 피해가지 않고 정면승부를 펼치면서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주면서 '미래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로서 정해영을 어떻게 키웠는지, 또 최근 경기 후 집에 와서 어떤 얘기를 나누는지 등등 팬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올리는 궁금한 질문들에 대해 즉석에서 대답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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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편애해설은 입담가로 통하는 이병훈 해설위원이 맡는다. 이 위원은 1990년 김동수와 함께 신인으로 LG에 입단해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힘을 보탠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1993년까지 LG에서 호쾌한 타격은 물론 '그라운드의 개그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로서는 LG에 대한 향수가 짙다. 그래서 이번에 LG 중심의 편애해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병훈 해설위원은 "회열이는 동기이자 친구로 절친한 사이라 편하다"면서 "이번 3연전 동안 올드 팬들을 위해 LG 해태 시절 얘기도 하고, 요즘 KIA LG 야구 얘기도 하면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방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반겼다.

둘은 연세대(정회열)와 고려대(이병훈)에서 라이벌 관계로 싸웠지만, 1994년 이병훈이 해태로 트레이드되면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이병훈이 1996년 먼저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뒤 정회열이 1998년 삼성으로 이적하는 묘한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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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은 야구중계의 베테랑인 임용수 캐스터가 맡는다. 여기에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안윤상도 합류해 즐겁고 유쾌한 방송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무관중으로 개막한 KBO리그는 지난달 26일부터 관중석의 10%로 제한적인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언택트’를 선호하는 팬이 있고, 치열한 예매 전쟁으로 표를 구하지 못한 야구팬을 위해 이번에 U+프로야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여름야구 중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U+프로야구 편애 중계 ‘마리베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4명)과 사인 야구공(40명)을 증정한다. 사인의 주인공들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마리베 라이브’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교환권(20명)을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엄주식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라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차별화 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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