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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POP이슈]유재석·유인나, 폭우 피해 복구 위해 1억-5천만원 기부‥선행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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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유재석 유인나/사진=헤럴드POP DB



유재석과 유인나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3일 유재석은 희망브릿지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거금을 쾌척한 것.

앞서 유재석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부터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재난, 재해 때마다 꾸준히 기부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던 바 있다. 올해 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유인나 역시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5천만원을 쾌척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인나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지금까지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자선 화보 수익금 기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결식아동 식사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아동, 청소년과 시간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었다. 지난해 12월에는 MBC '같이 펀딩' 오디오북 수익금으로 청각 장애 아동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했다.

이처럼 길어지는 폭우 피해로 고생하는 국민들을 위해 직접 나선 유재석, 유인나의 선한 기부는 응원물결을 자아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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