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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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 데뷔전을 공동 27위로 마쳤다.
최경주는 3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랑블랑 워윅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공동 27위로 PGA 시니어 투어 데뷔전을 마무리 지었다.
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투어로, 최경주는 지난 5월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챔피언스투어가 중단되면서 데뷔전이 미뤄지고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 투어 데뷔한 최경주는 무난한 성적으로 데뷔전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짐 퓨릭은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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