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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출신 고유민을 향한 동료와 관계자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고유민이 지난달 31일 오후 9시4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서 같이 뛰었던 전 동료 이다영(흥국생명)은 자신의 SNS에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 그동안 너무 힘들었을 텐데.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진짜 너무 사랑해"라고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다영 SNS 캡처) 2020.8.2/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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