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
이 지사를 지지하는 백종덕·최정민·서성민 변호사가 공동단장인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은 지난 6월 발족직후 37건의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분당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대책단은 발족 이후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해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신고·접수 받았으며 제보된 내용을 검토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90건을 이번에 추가로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고발 대상은 이 지사 조폭설, 장애인 엘리베이터 감금설, 이 지사의 30년 지기 친구 살해(자살 유도)설 등이다.
백 변호사는 "대법원의 무죄취지 파기환송 판결 후 이 지사에 대해 높아진 기대만큼 더 많은 가짜뉴스가 유포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1차 고발사건 수사 진척사항에 대해서는 "피고발인들이 특정돼 각 주거지 경찰서로 이첩돼 수사 중"이라며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가짜뉴스를 근절하는 것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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