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두경민. |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두경민(29)이 특수학교 학생들의 일일 농구 교사로 나서서 자신의 재능을 나눈다.
30일 DB 구단에 따르면 두경민은 31일 오후 1시 경기도 평택에 있는 동방학교를 방문해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농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방학교는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다.
두경민은 선수단 휴가 기간을 활용해 이번 수업을 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선물할 티셔츠와 사인볼도 준비했다
두경민은 군 복무 전인 2016-2017시즌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고지 불우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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