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 제공. |
[OSEN=고용준 기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니어 헤론 프레스톤이 젠지 e스포츠에 합류했다.
젠지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헤론 프레스톤을 브랜드 전략 고문(Executive Brand Advisor)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젠지는 헤론 프레스톤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전략을 총괄해 기업 브랜드 강화와 새로운 팬층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헤론 프레스톤 신임 브랜드 전략 고문은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칸예 웨스트, 이지 브랜드, 버질 아블로, 빈트릴, 칼하트, 뉴욕시 위생국, 휴렛팩커드, 미항공우주국 등 문화적 아이콘 및 브랜드들과의 협업 활동이 대표적이다. 프레스톤은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젠지 롤팀 한정판 제품 디자인을 비롯, 다양한 브랜딩 기획을 주도할 예정이다.
프레스톤은 “이스포츠는 전세계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이자 혁신적인 문화의 장이다. 이러한 업계를 선도하는 젠지의 신임 브랜드 전략 고문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젠지의 기업 비전 중 e스포츠에 대한 포용성, 혁신성, 연결성과 e스포츠 교육 이니셔티브 등에 깊이 공감하는 만큼, 젠지와 함께 이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새로운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한국지사장은 “이스포츠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이다. 이러한 산업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기업 브랜딩이다”라며, “젠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문화를 아우르며 성공적인 브랜드를 이끌어 온 혁신 리더인 프레스톤과 자사 브랜드를 혁신하고, 다양한 결과물을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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