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 변신하나…"2.0 포돌이, 곧"

아시아투데이 장혜림 기자
원문보기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 변신하나…"2.0 포돌이, 곧"

속보
北 국방성 "美핵잠 부산 입항, 군사적 긴장 고조·엄중한 정세불안정 행위"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폴인러브'에서 27일 올린 '포돌이' 사진                /사진=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폴인러브'에서 27일 올린 '포돌이' 사진                /사진=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투데이 장혜림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숙한 사람들은 ‘포돌이 공포버전’ 한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가 업그레이드된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계정인 ‘폴인러브’가 경찰청의 마스코트인 ‘포돌이’ 캐릭터의 새로운 버전이 공개될 것을 27일 예고했다.

‘폴인러브’는 27일 오후 “페북지기 저녁 인사 올려요^^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새로운 2.0 포돌이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포돌이 공포버전 사진을 게재했다.

포돌이를 전담하고 있는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제복이 바뀌면서 포돌이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을 준비 중”이라며 “경찰청장이 바뀌어서 미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 포돌이는 유명한 만화가 이현세 작가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특징은 그대로지만 활용은 트렌드에 맞게 디지털 콘텐츠로 다양하게 할 것”이라며 “포돌이 관리위원회가 이의 활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 된 포돌이는 아동 대상으로 하는 4대악 근절 정책 관련 동영상이나 웹툰에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포돌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포버전’, ‘만화버전’ 사진으로 패러디 되며 누리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