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질의응답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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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민간소비 대책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국가재난지원금 지원 이후 민간소비를 이어가기 위해 동행세일도 하고 3차 추경(추가경정) 예산에서 마련한 소비진작재원을 활용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2차 재난지원금 문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소비진작에 힘입어 수출이 해결되면 경제가 플러스(+) 성장으로 반등ㅇ하지 않을까 싶어 주력한다"고 덧붙였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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