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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와 ♥…'호반건설 장남' 김대헌 대표 재산 규모는?

머니투데이 한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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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와 ♥…'호반건설 장남' 김대헌 대표 재산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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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사진제공=호반건설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사진제공=호반건설



김민형 SBS 아나운서(27)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32)가 교제 중인 가운데 김 대표의 재산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그룹 총수 김상열 회장의 장남인 김 대표는 호반건설의 최대주주(지분율 54.73%)로 3027만4100주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호반건설 보통주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김 대표가 가진 주식은 151억3705만원 수준이다.

다만 액면가는 기업이 최초로 주식을 발행할 때 정한 1주당 가격으로, 호반건설이 상장을 한다면 주식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대 주주인 김 대표의 재산도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김 대표의 주식가치가 지난해 9월6일 기준 1조7378억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2320억원이었던 2014년 대비 7.5배 커진 수준이다. 이 사이트는 호반건설의 주식가치를 자본총액과 지분율의 곱으로 계산했다.


한편 이날 SBS 측은 "김민형 아나운서에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1993년생인 김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출신이다. 2016년 SBS 계약직 입사 후 2018년 정식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 등을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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