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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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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첫 日 선수' 타이치, 연봉 대신 도전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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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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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농구 사상 첫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타이치가 새 소속팀 DB에 합류했습니다.

옛 스승 이상범 감독을 찾아 연봉도 대폭 낮추고 도전을 택했습니다.

[나카무라 타이치/ DB 가드 : 나카무라 타이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타이치는 191cm의 장신 가드인데요, 드리블과 3점 슛이 좋은 23살 유망주입니다.

KBL에 아시아 쿼터 제도가 도입되면서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일본 오호리 고교 시절 은사, 이상범 DB 감독의 지도를 받기 위해 일본에서보다 1억 원 이상 낮은 연봉 5천만 원에 DB와 계약했습니다.

등 번호도 '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0'번으로 정했다며 야무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나카무라 타이치/DB 가드 : 도전, 경험, 성장 3가지 목표를 세웠고, 이상범 감독님과 함께할 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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