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부산지역대표 선발전 본선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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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12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 출전할 부산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클럽 오디션 4개 종목 단체전과 카트라이더 1개 종목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지난 7월 18일, 44개팀 122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팀 47명이 참가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GC부산, 아프리카 아카데미 팀 등 유수의 아마추어 팀이 8시간 가량 접전을 벌였다.
그 결과 단체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아프리카 프릭스 아카데미팀, 배틀그라운드 L7팀과; 쉬웠다팀, 브롤스타즈 OPGG SPORTS팀, 클럽 오디션 치어스팀이 선발됐고, 개인전에서는 카트라이더 노준엽, 전영욱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12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부산은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인 GC부산을 운영하고 있고, 클럽대항전 등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을 발굴해왔다"며 "KeG에서 종합우승한 바 있는 부산이 올해 다시 우승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부산 대표 선수들에게 프로팀과 연계한 다양한 특별훈련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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